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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과 이란 간 긴장 고조가 얼마나 큰 충격을 줄지 예측하기는 어렵지만 분명히 글로벌 금융시장의 불확실성을 높일 것 같죠.​

신흥시장 자본 유출 등으로 개도국 경제권에 더 어려운 환경이 예상되며, 중동의 지정학적 이슈로 국제유가가 배럴당 80~90달러에 달할 경우 위기의 뇌관이 터질 수 있구요.​

새로운 10년을 맞이한 2020년 새해 벽두부터 이란발 지정학적 리스크가 불거지면서 세계 경제의 저성장 고착화 우려가 커지고 있다는 분석이 지배적입니다.​

주요 국제기구들이 올해 세계 경제성장률이 3%를 넘기기 쉽지 않을 것으로 진단한 가운데 예상 밖 악재가 터졌다는 판단이죠. 특히나 이란에서 원유 수입을 많이하고 있는 우리나라 입장에서는 예의 주시하고 있어야 하는 상황이구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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